커피와 지역 특산물이 어우러지는 이색 '카페 축제'가 경북 경산에서 열렸습니다.
경산시에 있는 카페 20여 곳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'신비 복숭아'를 주제로 디저트와 음료 등 새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, 시립교향악단의 카페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습니다.
경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비 복숭아의 맛과 향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, 480여 곳에 달하는 지역 카페들도 활기를 얻을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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